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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있는 일상

부산 곰탕 맛집 추천 5곳

by 빗방울이네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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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곰탕 맛집 5곳을 추천합니다.

 

5곳 모두 우리의 몸을 보하는 정성이 가득한 보약 같은 곰탕입니다.

 

함께 읽으며 먹으며 몸과 마음을 일으키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철마 '오가네' 곰탕

 

'오가네'(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로 479) 곰탕을 첫 번째로 추천합니다.

 

준비된 재료가 다 떨어지면 영업을 마치는 곳이어서 먹고싶어 조바심 나는 곳입니다.

 

보통 오전에 영업이 끝나서 늦어도 오전 11시까지 도착해 번호표를 받아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빗방울이네는 수육백반(12,000원)을 먹었는데 어머니가 집에서 끓어준 바로 그 맛이었습니다.

 

아무 간이 되지 않은 진국이 식탁에 도착하면 대파나 후추 없이 소금 간만 살짝 해서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곰탕도 진국이고, 함께 나오는 수육도 부드럽고 촉촉해서 스르르 넘어가는 맛입니다.

 

'오가네'에 대한 자세한 방문 리뷰를 이 글 맨 아래 링크에서 만나 보세요.

 

2. 중앙동 '중앙곰탕'

 

'중앙곰탕'(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 9번 길 9)도 곰탕 마니아들이 엄지 척하는 곳입니다.

 

문을 연 지 45년 된 노포입니다.

 

이 집의 오랜 내력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것만 같은, 깊은 맛을 내는 곰탕 진국과 수육입니다.

 

빗방울이네는 메뉴 중 주인의 추천으로 '수백'을 먹었습니다.

 

소머리에 든 고기를 드신 적이 있는지요?

 

이 집 '수백'에 나오는 수육이 바로 소머리 고기입니다.

 

진국에 밥 말아먹으면서 소머리 수육을 곁들이면 몸 근육이 절로 불끈거리는 집입니다. 

 

'중앙곰탕'에 대한 자세한 방문 리뷰를 이 글 맨 아래 링크에서 만나 보세요.

 

부산_곰탕_맛집_추천_5-왼쪽 위에서_시계방향으로_'오가네'_'중앙곰탕'_'옛날_가마솥_소머리_곰탕'_'당미옥'_'원조꼬리곰집'의_대표_메뉴들.
부산 곰탕 맛집 추천 5 - 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오가네', '중앙곰탕', '옛날가마솥소머리곰탕', '당미옥', '원조꼬리곰집'의 대표 메뉴들.

 

3. 온천장 '원조꼬리곰집'

 

'원조꼬리곰집'(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 52)도 문을 연 지 40년 이상된 부산에서 잘 알려진 노포입니다.

 

내 몸을 위해, 소중한 이의 건강을 위해 '꼬리곰탕'이 필요한 시간이라면 이 집을 추천합니다. 

 

수육이 참으로 부드럽고 차진 맛입니다.

 

깔끔한 실내에서 진국 곰탕에 밥을 말아 꼬리 수육을 발라먹고 있으면 '아, 이제 좀 살 것 같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집이랄까요?

 

대표 식재료인 소의 꼬리를 직접 손질하는 정성스러운 집입니다.

 

'꼬리곰탕'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아주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내는 집입니다.

 

'원조꼬리곰집'에 대한 자세한 방문 리뷰를 이 글 맨 아래 링크에서 만나 보세요.

 

4. 온천장 '당미옥'

 

'당미옥'(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 119번 길 28)도 부산에서 손꼽히는 곰탕 노포입니다.

 

문을 연 지 40년이 다 된 집, 대를 이어 곰탕을 내는 집입니다.

 

식당 안에서 연신 진국이 끓고 있는 커다란 가마솥이 곰탕의 힘이 필요한 사람들의 옷깃을 잡아 끄는 집입니다.

 

식당 안에 붙은, '곰탕 국물이 식으면 묵이 되는 보약 같은 진국'이라는 홍보 문구에서 주인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진국곰탕'을 먹어보았는데, 홍부 문구대로 입술이 쩍쩍 달라붙는 곰탕이네요.

 

대접 안에 든 수육도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요.

 

한참 건져 먹었는데도 대접 안에서 계속 나오는 수육입니다.

 

'당미옥'에 대한 자세한 방문 리뷰를 이 글 맨 아래 링크에서 만나 보세요.

 

5. 남구 '옛날 전통가마솥 소머리 곰탕'

 

'옛날 전통가마솥 소머리 곰탕'(부산광역시 남구 못골로 40)도 오래된 노포입니다.

 

1984년 문을 열어 한우 머리와 사골잡뼈, 사태살로만 곰탕을 내고 있는 집입니다.

 

길가 모퉁이에 자리 잡은 흔한 식당인 듯 보여도, 이 집 곰탕 한 그릇이면 움츠리고 있던 힘이 꿈틀거리며 살아나는 고마운 집입니다.

 

계란을 깨 뜨거운 곰탕에 넣어 먹습니다. 곰탕에 넣어 먹는 부추김치도 특별한 맛입니다.

 

배무김치와 무 물김치도 밥을 만 곰탕과 잘 어울리는 맛을 내는 집입니다.

 

직장 근처여서 점심 식사로 자주 먹다가 정이 든 다정한 집입니다.

 

'옛날 전통가마솥 소머리 곰탕'에 대한 자세한 방문 리뷰를 이 글 아래 링크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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