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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노인과-바다-명문장2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명문장 3 헤밍웨이 소설 「노인과 바다」 속의 명문장을 만납니다. 헤밍웨이 53세 때인 1952년 출간된 이 소설은 헤밍웨이에게 퓰리처상(1952년)과 노벨문학상(1954년)을 안겨주었습니다. 84일 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던 늙은 어부가 '거대한 물고기'와 혼자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I have had worse things than that 늙은 어부의 낚시를 문 '거대한 물고기'는 배를 망망대해로 끌고 다닙니다. 그러다 하루가 지나 물밖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주둥이는 야구 방망이처럼 긴 물고기, 그렇게 긴 주둥이가 가늘고 긴 쌍날칼처럼 끝으로 갈수록 뾰족한 물고기, 바로 새치였습니다. 그가 보았던 물고기 중 가장 크고, 그가 들.. 2024. 8. 13.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명문장 2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의 명문장을 만나봅니다. 시집 크기만 한 작은 책이고, 93쪽짜리 적은 분량의 소설이지만 슬기로운 삶을 위한 문장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그중 몇 문장을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Think of what you are doing! 「노인과 바다」는 84일 동안 물고기를 한 마리도 낚지 못한 늙은 어부가 혼자 고기잡이에 나선 이야기입니다. 드디어 한 마리가 그의 낚시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엄청난 물고기'여서 배 위로 1 인치도 끌어올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배가 물고기에 끌려가 항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정오 무렵에 낚은 물고기인데 밤이 되도록 아직 눈으로 보지도 못한 녀석입니다. 먼 밤바다 위에서 홀로 배 위에서 ..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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