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형기 #목련_시 #맑게_살리라1 이형기 시 목련 이형기 시인님의 시 '목련'을 만납니다. 목련을 만났을 때 목련의 전언(傳言)을 들을 수 있게 되는 시입니다.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이형기 시 '목련' 읽기 목련 이형기(1933~2005년, 경남 사천) 맑게 살리라. 목마른 뜨락에스스로 충만하는 샘물 하나를 목련꽃. 창마다 불 밝힌 먼 마을 어구에너는 누워서 기다렸는 진종일 ······. 뉘우침은 실로크고 흡족한 침실 같다. 눈을 들어라.계절의 신비여, 목련꽃 어둡게 저버린 옛 보람을아, 손짓하라. 해 질 무렵에 청산에 기우는한결 서운한 그늘인 채로 너는 조용한 호수처럼운다목련꽃. ▷「이형기 시전집」(이재훈 엮음, 한국문연, 2018년) 중에서. 2. 시 '목련'은 이형기 시인의 첫 시집 첫 시 이형기 시인님은 17세였던.. 2025.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