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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노래 추천 5곡 유영석 이종용 박인희 이문세 조용필

by 빗방울이네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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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노래 5곡을 추천합니다.

 

유영석 가수님의 '겨울 바다', 이종용 가수님의 '겨울 아이', 박인희 가수님의 '겨울 바다', 이문세 가수님의 '옛사랑', 조용필 가수님의 '그 겨울의 찻집'입니다.

 

함께 가사를 음미하며 부르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유영석 노래 '겨울 바다' 부르기

 

유영석 가수님의 노래 '겨울 바다'의 한 구절을 만납니다.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 유영석 노래 '겨울 바다' 중에서.

 

첫 구절이 아름답네요.

 

'겨울 바다로 가자'라고 우리에게 낮게 속삭이네요.

 

지금 뭐 하고 있느냐고, 지금은 겨울 바다에 가야 할 시간이라고요.

 

앞만 보고 달리던 일상을 잠시 접고, 가까운 바다로 가야 할 시간이라고요.

 

빗방울이네에겐 주문진 바다, 해운대, 송정, 남해 몽돌해변, 변산반도가 떠오르네요.

  

거기 가면 왜 이제야 왔느냐고 바다는 옛사랑처럼 토라져 대놓고 철썩거릴 것만 같습니다.

 

그러다가 슬며시 우리에게 자리를 내주겠지요?

 

우리는 저마다의 자리에 앉아 수평선을 바라보기만 하면 되겠지요?

 

멀리 바라보는 일만으로도 우리 '메워진 가슴'은 얼마나 시원하게 뚫리게 되는지!

 

노래 '겨울 바다' 가사 해설 전문은 이 글 맨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 보세요.

 

2. 이종용 노래 '겨울 아이' 부르기

 

이종용 가수님의 노래 '겨울 아이'의 한 구절을 만납니다.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 이종용 노래 '겨울 아이' 중에서.

 

겨울에 태어나셨나요?

 

그런 그대를 위한 아름다운 주제곡입니다.

 

겨울에 태어나지 않으셨나요?

 

그러면 겨울에 태어난 그대의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따뜻한 노래입니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맑고 깨끗해지는 노래입니다.

 

하얀 눈 속에서 마음의 얼룩들 다 씻고 나온 듯 개운해지는 노래입니다. 

 

노래 '겨울 아이' 가사 해설 전문은 이 글 맨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 보세요.

 

"마른_꽃_걸린_창가에_앉아_외로움을_마셔요."-조용필_노래_'그_겨울의_찻집'_중에서.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 조용필 노래 '그 겨울의 찻집' 중에서.

 

 

 

3. 박인희 노래 '겨울 바다' 부르기

 

박인희 가수님의 노래 '겨울 바다'의 한 구절을 만납니다.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 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 박인희 노래 '겨울 바다' 중에서.

 

이 노래의 후렴구입니다.

 

찬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바다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찬바람이 몰아친다 하더라도 가슴은 뜨겁다고 하네요.

 

가슴에 모닥불 하나가 타고 있네요.

 

추억이 불소시개가 되어 그 모닥불을 피우고 있다고 하네요.

 

그대도 이런 뜨거운 모닥불 하나 가슴에 있겠지요?

 

노래 '겨울 바다' 가사 해설 전문은 이 글 맨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 보세요.

 

4. 이문세 노래 '옛사랑' 부르기

 

이문세 가수님의 노래 '옛사랑'의 한 구절을 만납니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 이문세 노래 '옛사랑' 중에서.

 

그대도 그 '그리운 것'으로부터 도망가려고 했나요?

 

그러나 어느 날 돌아보면 그 '그리운 것'은 신체의 일부가 되어 있습니다.

 

도저히 떼어내려야 떼어낼 수 없는 것이 되었네요.

 

그리운 것을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수 있게 되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먼 길을 헤매며 왔는지!

 

그리운 것을 그리워하며 토닥이며 함께 살 수 있기까지 말입니다.

 

어떤 '그리운 것'으로부터 벗어나려고만 하는 그대를 쓰다듬어주는 노래네요.

 

노래 '옛사랑' 가사 해설 전문은 이 글 맨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 보세요.

 

5. 조용필 노래 '그 겨울의 찻집' 부르기

 

조용필 가수님의 노래 '그 겨울의 찻집'의 한 구절을 만납니다.

 

다른 구절도 좋지만 이 구절부터 눈에 들어오네요.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 조용필 노래 '그 겨울의 찻집' 중에서

 

'외로움을 마신다'는 구절이 자꾸 가슴을 파고듭니다.

 

여기 나오는 '외로움'은 커피인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외로움의 색깔은 갈색인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헤어 나올 수 없이 중독되는 걸까요?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마시게 되는 것이 외로움이네요.

 

'마른 꽃'처럼 사람을 말리는 외로움!

 

이를 어쩌겠는지요? 

 

노래 '그 겨울의 찻집' 가사 해설 전문은 이 글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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