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주홍 #국도에서 #날새면미역따고또날새면홍합따고1 이주홍 시 국도에서 읽기 이주홍 시인님의 시 '국도에서'를 만납니다. 이 시는 어떤 소중한 삶의 팁을 우리에게 건네줄까요? 우리 함께 시인님이 초대한 국섬에 올라가서 마음을 씻으며 독서목욕을 해보십시다. 1. 이주홍 시 '국도(國島)에서' 읽기 국도(國島)에서 - 이주홍 바람벽 같은바위 새에새집 같이봄이 있어 열네 집집집마다고구마만먹고 꽃 피면 봄이 온가피를 뿜어동녘인데 날 새면미역 따고또 날 새면홍합 따고 올 이도갈 데도 없이한 바다에서 하늘 하고만 사는 내 고장 국섬 - 「이주홍과 수산대학」(류청로 남송우 윤한삼 엮음, 이주홍문학재단) 중에서 아동문학가이자 소설가, 그리고 시인인 향파 이주홍 님(1906~1987)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28년 「신소년」에 창작동화 '배암색기의 무도'가 당선되고, 1929년 조선일보 신춘.. 2023.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