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동주_시 #아우의_인상화 #아우의_얼굴은_슬픈_그림이다1 윤동주 시 아우의 인상화 윤동주 시인님의 시 '아우의 인상화(印像畵)'를 만납니다. 아우에 대한 사랑이 뭉클 다가오는 감동적인 시입니다.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윤동주 시 '아우의 인상화(印像畵)' 읽기 아우의 인상화(印像畵) 윤동주(1917~1945, 중국 길림성 화룡현 명동촌) 붉은 이마에 싸늘한 달이 서리어아우의 얼굴은 슬픈 그림이다 발걸음을 멈추어살그머니 애딘 손을 잡으며「늬는 자라 무엇이 되려니」「사람이 되지」아우의 설은 진정코 설은 대답(對答)이다. 슬며시 잡았든 손을 놓고아우의 얼골을 다시 들여다 본다. 싸늘한 달이 붉은 이마에 젖어아우의 얼골은 슬픈 그림이다.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1955년 정음사 발행본을 2016년 도서출판 소와다리가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재.. 2025.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