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영랑 #언덕에-바로-누워 #귀여운-맘-즐거운-맘1 김영랑 언덕에 바로 누워 김영랑 시인님의 시 '3'을 만납니다. '언덕에 바로 누워'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시입니다. 광대무변한 하늘이 나의 내부로 들어오는 아름다운 시입니다.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김영랑 시 '3' 읽기 3 김영랑(본명 김윤식, 1903~1950, 전남 강진) 어덕에 바로누어아슬한 푸른하날 뜻업시 바래다가나는 이젓습네 눈물도는 노래를그하날 아슬하야 너무도 아슬하야 이몸이 서러운줄 어덕이야 아시련만마음의 가는우슴 한때라도 업드라냐아슬한 하날아래 귀여운맘 질기운맘내눈은 감기엿대 감기엿대 ▷한국 현대시 원본 전집 「영랑시집(永郞詩集)」(김영랑 지음, 문학사상사 엮음) 중에서. 2. 텅 빈 마음으로 아득히 먼 하늘을 보는 시간 김영랑 시인님의 시 '3', 즉 '언덕에 바로 누워'를 원본.. 2024. 6.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