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계락 #꽃씨 #최계락동시1 최계락 동시 꽃씨 읽기 오늘은 참한 동시 한 편을 읽으며 마음목욕을 하려 합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동시 중에서 참으로 별처럼 빛나는 동시 중 하나입니다. 최계락 시인님의 '꽃씨'입니다. 과연 이 짧은 동시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생각하면서 함께 읽어보시죠. 1. 별처럼 빛나는 동시 '꽃씨' 꽃씨 - 최계락 꽃씨 속에는 파아란 잎이 하늘거린다 꽃씨 속에는 빠알가니 꽃도 피어 있고 꽃씨 속에는 노오란 나비떼도 숨어 있다 이 시를 쓰신 최계락 시인님(1930~1970)은 경남 진양 출신으로 국제신문 문화부장 등을 역임했고, 주로 부산에서 활동한 시인입니다. 17세에 동시로 데뷔했고 22세 때 시로 등단한 분입니다. 그를 대표하는 '꽃씨'는 동시집 「꽃씨」(1959년)에 실려 있습니다. 부산시문화상(1963), 소천아동문학상(1967.. 2023. 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