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지훈 #완화삼 #술익는강마을의저녁노을이여 #좋은시1 조지훈 시 완화삼 읽기 조지훈 시인님의 시 '완화삼'을 읽습니다. 완화삼은 무슨 뜻일까요? 이 시는 과연 무얼 말하고 있을까요?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며 독서 목욕을 하십시다. 1. 조지훈 시 '완화삼' 읽기 완화삼(玩花衫)- 목월(木月)에게 - 조지훈 차운 산 바위 우에 하늘은 멀어산새가 구슬피 우름 운다. 구름 흘러가는물길은 칠백 리(七百里)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 많음도 병이냥 하여달빛 아래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 - 「조지훈 시선」(오형엽 해설, 지식을만드는지식) 중에서 조지훈 시인님(본명 조동탁, 1920~1968)은 경북 영양군 출신으로 1939년 「문장」에 '고풍의상' '승무'가, 1940년 '봉황수'가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 2023.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