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호승 #수선화에게 #외로우니까사람이다 #외로움을달래주는시 #수선화에게수선화가없는이유1 정호승 시 '수선화에게' 수선화가 없는 이유 외로움에 대한 시를 읽으려 합니다. 외로움에 대한 시이지만, 읽는 이의 외로움을 가만히 어루만져주는 시입니다. 외로움도 함께 하면 마음 목욕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시입니다. 우리 함께 모락모락 외로움의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시에 마음을 푹 담가보십시다. 1. 외로움을 달래주는 시 외로움을 달래주는 시, 바로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입니다. 이 시에는 외롭다는 말이 여러 번 나옵니다. 헤어보니 무려 일곱 번이나 나옵니다. 그런데 그 외로움을 따라가다 보면 신기하게도 외로움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천히 함께 읽겠습니다. 수선화에게 - 정호승 울지 마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비가 오면 빗길.. 2023. 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