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현종 #작은국화분하나 #용달차가작은국화분하나를모시고간다1 정현종 시 작은 국화분 하나 정현종 시인님의 시 '작은 국화분 하나'를 만납니다. 국화분을 보는 눈, 사물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시입니다.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정현종 시 '작은 국화분 하나' 읽기 작은 국화분 하나 - 정현종(1939~ , 서울) 용달차가 작은 국화분 하나를 싣고 간다 (동그마니) 아니다 모시고 간다. 용달차가 작은 국화분 하나를 모시고 간다. 용달차가 이쁘다. (용달차가 저렇게 이쁠 수도 있다) 기사도 이쁘다. - 「정현종 시전집2」(문학과지성사, 1999년) 중에서 2. 60세 시인님 마음의 눈에 비친 국화분은? 정현종 시인님의 시 '작은 국화분 하나'는 1999년 발행된 시집 「갈증이며 샘물인」에 수록돼 발표됐고, 「정현종 시전집2」에 실린 시입니다. 시인님 60세 즈음 나온 .. 2024.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