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석남 #수묵정원 #귀똘이들이별의운행을맡아가지고는수고로운저녁 #별이나오는시 #좋은시1 장석남 시 수묵 정원 읽기 장석남 시인님의 시 '수묵 정원 6'에 들어갑니다. 이 정원은 참으로 마법 같은 정원입니다. 시인님이 구축해 놓은 신비로운 정원의 풍경 속에 마음을 담가 맑히며 함께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장석남 시 '수묵 정원 6' 읽기 수묵(水墨) 정원 6 - 모색(暮色) - 장석남 귀똘이들이별의 운행을 맡아가지고는수고로운 저녁입니다.가끔 단추처럼 핑글떨어지는 별도 있습니다 - 장석남 시집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창작과비평사, 2001) 중에서 장석남 시인님은 1965년 인천 출신으로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맨발로 걷기'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1991년 첫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을 낸 것을 비롯, 시집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마당에 배를 매다」 「.. 2023.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