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중 #걸어오는 봄 #봄은기차를안타고아장아장걸어올테니까1 윤석중 동시 걸어오는 봄 아동문학가 윤석중 님의 동시 '걸어오는 봄'을 만납니다. 아이 눈으로 아이 마음으로 봄을 기다리게 되는 시입니다. 함께 읽으며 음미하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윤석중 동시 '걸어오는 봄' 읽기 걸어오는 봄 - 윤석중(1911~2003년, 서울) 남쪽 끝으로 시집 간 누나한테서 개나리꽃이 한창이라는 편지가 왔어요. 여기는 눈도 채 녹지 않았는데요. 지금쯤 봄이 어디만큼 왔을까요? 봄은 기차를 안 타고 아장아장 걸어올 테니까 먼 북쪽, 이 깊은 산골까지 오려면 여러 날이 걸리겠지요. 2. ‘봄은 아장아장 걸어올 테니까’ 우리나라 '동요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동문학가 윤석중 님(1911~2003년, 서울)의 동시 '걸어오는 봄'을 만납니다. 윤석중 님은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2024. 3.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