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도현 #연탄재 #너에게묻는다 #연탄재시인 #흰바람벽이있어 #백석1 안도현 시 너에게 묻는다 읽기 춥습니다. 이렇게 추우니까 문득 연탄이 생각나네요. 오늘은 연탄재를 소재로 한 안도현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마음목욕을 하려 합니다.1.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안도현 시인님의 시집 「외롭고 높고 쓸쓸한」은 1994년 2월에 나왔습니다. 이 시집을 여니 첫 시가 '너에게 묻는다'이네요. 시인이 독자인 우리에게 “너에게 묻는다”라면서 돌직구를 날리는 형국입니다.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너는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시집 「외롭고 높고 쓸쓸한」(문학동네) 중에서우선 이 시집의 뒤쪽에 실린 해설 중에서 '너에게 묻는다'에 관련된 부분을 읽으며 이 시에 한 걸음 다가가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인과 우리는 꽤나 뜨겁게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 있을는지 .. 2023.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