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목월 #나그네 # 술익는마을마다타는저녁놀 #구름에달가듯이가는나그네 #좋은시1 박목월 시 나그네 읽기 박목월 시인님의 시 '나그네'를 만납니다. 이 시는 우리를 하염없이 걷게 합니다. 시인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저녁 노을에 마음을 담가 맑히며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박목월 시 '나그네' 읽기나그네- 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노을이여 - 지훈- 박목월강나루 건너서밀밭 길을구름에 달 가듯이가는 나그네길은 외줄기남도(南道) 삼백리(三百里)술 익는 마을마다타는 저녁 놀구름에 달 가듯이가는 나그네- 「박목월 시 전집」(이남호 엮음·해설, 민음사) 중에서박목월 시인님(1915~1978)의 '나그네'는 조지훈 시인님(1920~1968)의 '완화삼'에 대한 답시입니다. 그래서 작은 제목을 '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노을이여 - 지훈'이라고 했네요.이에 앞서 조지훈 시인님은 1946년 '완화삼'이라는 제목의 시에 '.. 2023.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