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로버트-프로스트 #가지-않은-길1 로버트 프로스트 시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시인님의 시 '가지 않은 길'을 만납니다. 지금 가고 있는 삶의 길을 돌아보게 하는 시입니다.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로버트 프로스트 시 '가지 않은 길' 읽기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 1874~1963, 미국) 단풍 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참을 서서 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 멀리 끝까지 바라다 봤습니다. 그리고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 생각했지요. 풀이 무성하고 발길을 부르는 듯했으니까요. 그 길도 걷다 보면 지나간 자취가 두 길을 거의 같도록 하겠지만요. 그날 아침 두 길은 똑같이 놓여 있었고 낙엽 .. 2024.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