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논어_문장 #학이편_제7장 #현현_이색1 논어 문장 현현 이색 사부모 능갈기력 사군 능치기신 여붕우교 언이유신 수왈미학 오필위지학의 논어 학이편 제7장을 만납니다. 글을 배우지 못했다 하더라도 글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새삼 돌아보게 하는 문장입니다.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자하왈(子夏曰) 현현(賢賢)하되 이색(易色)하며 사부모(事父母)하되 능갈기력(能竭其力)하며사군(事君)하되 능치기신(能致其身)하며 여붕우교(與朋友交)하매 언이유신(言而有信)이면수왈미학(雖曰未學)하되 오필위지학의(吾必謂之學矣)라 하리라자하가 말했다. 어진 사람을 어진 줄 알아보고 여색을 가볍게 여기며부모를 섬기되 온 힘을 다할 줄 알며임금을 섬기되 제 몸을 다 바칠 줄 알고벗과 사귐에 말마다 믿음이 있으면비록 못 배웠다해도 나는 그를 아는 이라 부르겠다.▷「사람인가를 묻는 논어」(윤재근 지음, 동학사, 2008년 3쇄) 중에서. 1. '.. 2024.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