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낙엽시 #낙엽관련시 #낙엽 #구르몽 #너는좋으냐 #너는좋으냐낙엽밟는소리가 #달라이라마행복론 #호머 #호메르스 #이양하수필 #페이터의산문1 낙엽에 관한 시 2편을 읽다 낙엽이 지고 앙상한 나뭇가지에는 마지막 잎새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봄부터 여름과 가을, 그리고 초겨울까지 살아온 나뭇잎은 우리의 삶에 많은 영감을 주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읽은 낙엽에 대한 시 2편을 소개해드립니다. 1.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리니' 먼저 소개해 드릴 시는 우리가 잘 아는 구르몽의 '낙엽'이라는 시입니다. 이 시는 프랑스 시인 레미 드 구르몽이 1892년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낙엽 시몬,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 2022. 1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