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영랑 #뉘-눈결에-쏘이었소1 김영랑 시 뉘 눈결에 쏘이었소 김영랑 시인님의 시 '뉘 눈결에 쏘이였소'를 만납니다. 누구의 눈결에 쏘여 온몸 온마음 붉어져 간질거리던 시간으로 돌아가게 하는 시입니다.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김영랑 시 '뉘 눈결에 쏘이었소' 읽기 4 김영랑(본명 김윤식, 1903~1950, 전남 강진) 뉘 눈결에 쏘이엿소왼통 수집어진 저 하날빛담안에 복숭아꽃이 붉고밧게 봄은 벌서 재앙스럽소 꾀꼬리 단두리 단두리 로다뷘 골ㅅ작도 붓그려워홀란스런 노래로 힌구름 피여올리나그속에 든 꿈이 더 재앙스럽소 ▷한국 현대시 원본 전집 「영랑시집(永郞詩集)」(김영랑 지음, 문학사상사 엮음) 중에서 2. '재앙스럽소'의 뜻은? 매우 부드럽고 섬세한 언어로 우리의 정서를 표현하는 김영랑 시인님의 시 '뉘 눈결에 쏘이었소'를 만납니다. 시.. 2024. 6.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