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함민복 #나를위로하며 #말랑말랑한힘 #삐뚤삐뚤날면서도꽃송이찾아앉는나비를보아라마음아1 함민복 시 나를 위로하며 읽기 함민복 시인님의 시 '나를 위로하며'를 만납니다. 이 다섯 줄의 짧은 시에는 어떤 깊은 우물이 들어 있을까요? 시인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우물 물에 우리 함께 마음을 담그며 씻으며 독서목욕을 해보십시다. 1. 함민복 시 '나를 위로하며' 읽기 나를 위로하며 - 함민복 삐뚤삐뚤날면서도꽃송이 찾아 앉는나비를 보아라 마음아 - 함민복 시집 「말랑말랑한 힘」(문학세계사) 중에서 함민복 시인님은 1962년 충북 노은 출신입니다. 1988년 「세계의문학」에 시 '성선설'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습니다. 시집으로 「우울씨의 일일」 「자본주의의 약속」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등이, 산문집 「눈물은 왜 짠가」 등이 있습니다. 오늘의젊은예술가상을 비롯 김수영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애지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등을 받.. 2023. 4.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