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상병 #난어린애가좋다 #요놈요놈하고내가부르면1 천상병 시 난 어린애가 좋다 천상병 시인님의 시 '난 어린애가 좋다'를 만납니다. 시인님은 왜 어린애가 좋다고 할까요? 시인님이 건네주시는 따뜻한 목욕물 같은 천진난만으로 저마다의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천상병 시 '난 어린애가 좋다' 읽기 난 어린애가 좋다 - 천상병(1930~1993, 일본 출생, 창원 성장) 우리 부부에게는 어린이가 없다. 그렇게도 소중한 어린이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난 동네 어린이들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요놈! 요놈 하면서 내가 부르면 어린이들은 환갑 나이의 날 보고 요놈! 요놈 한다. 어린이들은 보면 볼수록 좋다. 잘 커서 큰일 해다오! - 「천상병 전집·시」(천상병 지음, 평민사, 1996년 1쇄, 2007년 12쇄) 중에서 2. 시인의 삶을 흔든 억울한 사건 천상병 시인님의 시 '난 .. 2023.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