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태춘-박은옥 #봉숭아1 정태춘 박은옥 노래 봉숭아 정태춘 박은옥 가수님의 노래 '봉숭아'를 만나봅니다. 봉숭아 꽃물 들여주던 다정한 이가 한없이 그리워지는 노래입니다. 함께 읽으며 부르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정태춘 박은옥 노래 '봉숭아' 읽고 부르기 봉숭아 박은옥 작사 정태춘 작곡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구름 걷혀 나타나듯고운 내 님 웃는 얼굴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정태춘 노래 에세이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정태춘 지음, 천년의시작, 2019.. 2024.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