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소월 #엄마야-누나야1 김소월 시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시인님의 시 '엄마야 누나야'를 만나봅니다. 한없이 밝고 평화로운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주는 시입니다.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김소월 시 '엄마야 누나야' 읽기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1902~1934, 평북 정주 곽산)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소월의 명시」(김소월 지음, 한림출판사, 1978년) 중에서 2. 20세 김소월 시인의 간절한 심정이 담긴 애틋한 시 김소월 시인님의 시 '엄마야 누나야'는 1922년 1월 「개벽」에 발표된 시입니다. 시인님 20세 즈음이네요. 시인님은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아버지는 일본인들로부터 불의의 폭행을 당한 이후 정신이상증세를 보였고, 안타깝게도 결국 .. 2024.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