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영랑 #내-마음-아실-이1 김영랑 시 내 마음을 아실 이 김영랑 시인님의 시 '내 마음을 아실 이'를 만나 봅니다. 내 마음을 아실 이와 함께 하고픈 간절한 마음을 섬세한 시어로 노래한 시입니다. 함께 읽으며 마음을 맑히는 독서목욕을 하십시다. 1. 김영랑 시 '내 마음을 아실 이' 읽기 43 김영랑(본명 김윤식, 1903~1950, 전남 강진) 내 마음을 아실 이내 혼자ㅅ마음 날가치 아실 이그래도 어데나 게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속임업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푸른 밤 고히 맺는 이슬가튼 보람을보밴듯 감추엇다 내여드리지 아! 그립다내 혼자ㅅ마음 날가치 아실 이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어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 듯 희미론 마음은사랑도 모르리 내 혼자ㅅ마음은 ▷한국 현대시 원본 전집 1935년판 「영랑시집(永郞詩.. 2024.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